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쇼 (문단 편집) == 불펜 전향과 최전성기 == 그러나 불펜으로 등판한 32경기에 등판해 기록한 80.1이닝 30자책점 3.36의 평균자책점의 준수한 성적은 제프 쇼에게 불펜투수라는 또다른 기회를 가져다주었고, 불펜 투수 제프 쇼의 가치를 높게 본 몬트리올은 그에게 불펜 투수로의 전향을 권유하고 어느덧 26에 이른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제프 쇼는 불펜투수로의 전향을 승낙하고 이후 성공적인 두시즌을 보내게 된다. 1993시즌 - 55경기 95.2이닝 4.14의 평균자책점 1.29의 WHIP[* 시즌중반 8경기 선발등판의 기회를 가졌고 방어율 3.96의 성적을 기록했다. 방어율만 보면 준수해 보이지만, 8경기에서 36.1이닝 경기당 4이닝이라는 한계를 여실히 들어냈고 이후 제프 쇼는 완전히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된다.] 1994시즌 - 46경기 67.1이닝 3.88의 평균자책점 1.22의 WHIP 그러나 1995시즌에는 컨트롤이 흐트러지며 50경기 4.62의 평균자책점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한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고, 이 곳에서도 9경기 6.52의 평균자책점이라는 성적을 올린 후[* 1995시즌 총 59경기 72이닝 4.88의 평균자책점 1.35의 WHIP] 고향팀인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 된다. 그리고 지난 시즌 컨트롤 난조로 시즌을 망친 제프 쇼는 새삼 컨트롤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가다듬는데 성공하면서 대박을 치게된다. 1996시즌 78경기에 등판해 무려 104.2이닝을 소화하며 8승 6패 4세이브 22홀드 2.49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의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이듬해인 1997시즌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옮긴 후에는 78경기 4승 2패 42세이브 94.2이닝 2.38의 평균자책점 0.96의 WHIP이라는 한층 더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불펜투수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한편 1997시즌 기록한 42세이브는 리그 최다 기록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우수 마무리 투수에게 주어지는 Rolaids award까지 수상하는 등 제프 쇼의 가치는 하늘을 찌르게 된다. 1998시즌에도 39경기 23세이브 49.2이닝 1.81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으로 특급마무리의 위용을 뽐내며 승승장구했지만 신시네티 레즈에서의 생활은 곧 끝나게 된다. 한창 치열한 포스트시즌 진출 싸움을 하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더블 스토퍼 체제가 처참히 실패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마무리 투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박찬호]]가 풀타임 선발투수로 정착한 첫 시즌이었던 1997년 시즌부터 다저스의 문제는 마무리였다. 이때 다저스의 클로저는 통산 256세이브를 기록했던 우완 정통파 마무리인 베테랑 토드 워렐이었는데, 1997년 평균자책점 5.28로 처참한 성적을 거둔뒤 바로 은퇴를 하면서 다저스는 97시즌 종료후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구해야하는 시점이었다. 이때만 해도 다저스는 지금의 국저스 시절과는 달리 피터 오말리 구단주 밑에서 신인을 키워쓰던 돈 안쓰는 팀이었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를 FA시장에서 구하지 않았고 당시 셋업맨이었던 좌완 스캇 래딘스키(現 [[LA 에인절스]] 불펜 코치), 우완 안토니오 오수나[* 이 선수 조카가 現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95년생 마무리 투수인 [[로베르토 오수나]]이다. 2015년 ALDS에서 최연소 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가 번갈아서 맡는 더블 스토퍼를 선택했다. 즉 내부승진. 하지만 이 체제는 래딘스키와 오수나의 부진으로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시장에서 마무리 투수를 구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 1루에는 프렌차이즈 스타 [[에릭 캐로스]]가 3루에는 슈퍼 탤런트 [[아드리안 벨트레]]를 보유해 붕 떠버린 [[폴 코너코]]를 중심으로 정상급 마무리를 영입하고자 노력중이던 다저스는 결국 제프 쇼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 한 편 코너코가 활약했던 마이너레벨은 타자친화리그였던 탓에 그 능력에 어느정도 의심부호가 달렸던 점도 있다. 이런 사항들이 합쳐져 코너코 트레이드가 단행되게 된 것인데, 당시부터 그리 좋은 소리는 못들었지만 삽질로 치부될 정도도 아니었다. 이유는 당시 신시내티 레즈에는 [[션 케이시]] 라는 주전 영건 1루수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던 시기였다보니 신시내티 레즈에서도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없었기 때문. 결국 [[폴 코너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팀을 한 번 더 옮기고 주전 1루수를 보장받은 다음에서야 터졌다.] 전반기 신시네티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생애처음 올스타에 선정되는 감격을 누린 제프 쇼는 다저스 이적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가며 34경기 25세이브 35.1이닝 2.55의 평균자책점과 1.19의 WHIP으로 다저스의 뒷문 불안을 깔끔하게 해결해주며 1998시즌 최종적으로 73경기 48세이브[* 리그 3위] 85이닝 2.12의 평균자책점과 1.11의 WHIP이라는 특급성적을 올렸다. 1999시즌에도 64경기 34세이브 68이닝 2.78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으로 활약하며 A급 마무리 투수의 위용을 올렸다. 1996시즌 - 78경기 8승 6패 4세이브 104.2이닝 2.49 평균자책점 1.22 WHIP 1997시즌 - 78경기 4승 2패 42세이브 94.2이닝 2.38 평균자책점 0.96 WHIP. 세이브 1위, NL Rolaids 1998시즌 - 73경기 3승 8패 48세이브 85.0이닝 2.12 평균자책점 1.11 WHIP 1999시즌 - 64경기 2승 4패 34세이브 68.0이닝 2.78 평균자책점 1.16 WHIP 리그 정상급 불펜투수로 떠오른 1996시즌을 기점으로 잡던 마무리 투수로 전환한 1997시즌을 기점으로 잡던 1999시즌까지의 제프 쇼는 4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과 3년 연속 +30세이브, 한번의 올스타, 세이브 1위, Rolaids Award를 수상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중 한명이었고, 특히 1996~1998시즌의 활약은 발군이었다. 굳이 따지자면 Rolaids Award를 수상한 1997시즌이 커리어하이 시즌이겠지만 나머지 시즌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으며, 다소 노쇠화가 찾아온 1999시즌의 성적도 여전히 발군이었다. 이 시점에서 이견의 여지없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믿음직한 마무리중 하나였던 제프 쇼이긴 하지만 33[* 2000시즌 생일을 넘기면 34]에 이르는 다소 많은 나이가 슬슬 부담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했으며,[* 제프 쇼가 메이저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올라선 1996시즌이 종료했을 때 그의 나이는 이미 30이었고, 다저스 입성은 32에 이르던 늦깎이 스타였다.] 1999시즌 전반기 2.37의 평균자책점으로 지난 3시즌에 비견되도 손색없는 활약을 하던 것에 반해 후반기 3.30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무뎌진 기록을 올리며 노쇠화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런 우려는 정확히 맞아떨어지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